세컨카인 모닝에 후방카메라 장착 후, 나름 성능과 화질에 만족하여
본인 출퇴근 차량인 싼타페 차량에도 장착을 하기 위해 동일 제품을 또 구매했다.
폴라폭스 스타일 제품으로..차량 색상과 동일한 은색이며 가니쉬 타입임.
번호판 상단의 좌측 번호판등 옆에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테일게이트 내부 플라스틱 내장재에 체결되어 있는 8개의 나사(빨간동그라미)를 풀고 아래쪽 방향으로 당기면
빠지도록 되어 있다. 과감히 땡기면 된다.ㅎㅎㅎ
테일게이트 내부 손잡이의 경우 나사 위치를 혹시나모를까봐알아보기 쉽게 1컷 찍었다.
손에 쥐고 있는 욘석은 시계드라이브로 양쪽 부분을조금씩 들어올린 후, 제껴야 빠진다.
억지로 빼게 되면양쪽을 지탱하는부위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탈거하니 드뎌 나사가 보인다.
욘석을 십자드라이브로 푼 후, 백그라운드의 플라스틱을 살짝 뽑아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된다.
테일게이트의 내장제를 탈거한 모습이다..휑하니 뼈대만 남았다..
우측 상단에 보이는 까만색 플라스틱을 잘 보자...저 곳이 후방카메라가 장착될 부위이므로..
탈거된 테일게이트의 내장제 모습이다.. 하얀색 재질이 다소 까맣다..세월의 무게인가? ^^
상하 2개의 볼트를 풀어야 한다. 10mm T복스로 작업하면 편하다.
또한, 10mm T복스는 하이스탑 마운틴등을 탈거할 때도 다시 사용하게 된다.
후진기어를 넣었을 때, 후방카메라가 동작하도록 하기 위해 후방카메라 전원을 후미등의
후진등에서 뽑아 사용한다. 후미등 탈거는 2개(빨간동그라미 부분) 십자 나사로 고정되어 있다.
후진등이 탈거된 모습이다.
사진속의 케이블 뭉탱이는 DIY를 모르던 시절, 지인이 후방범퍼에 있는 후방 안개등을
브레이크 등과 연결시켜 주기 위해 작업해놓은 것들이다. 연식에 따라 다소차이가 나는데
본인 차량은 2003년 11월식 골드프리미엄 모델로 후방안개등에 전원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진의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이 후진등이므로 전구소켓을 돌려 탈거한 후, "+"전원부에 후방카메라의 "+"전원(빨간색전선)을
연결해주면 된다. (후미등의 "+"전원 색상은 본인의 경우, 초록색이었으나 다소 다를 수도 있지만, "-"가 항상 검정색전선이므로 검정색 전선이 아닌 곳에 연결하면 된다.
후진등과 후방카메라의 전원이 연결된 모습이다. (빨간동그라미 참조)
테일램프 작업시에는 사진과 같이 차체와 테일램프 사이에 수건을 받혀주면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나 기스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후진등과 후방카메라의 전원을 연결하고 영상케이블을 내비로 연결하여 후진 기어를 넣었을 때의 테스트 샷이다.
미리 테스트를 하면서 작업해야 제품의 불량이나 중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의 실수를 알 수 있다.
화면 가운데 까만색 타원은 카메라 렌즈에 장착된 비닐랩 때문에 발생된 것이다.
배선에 검정색 전기테이프를 감싸서 보호해주도록 한 후, 테일램프를 장착한다.
테일램프 장착시 후방카메라 전원선은 아래 사진과 같이 테일램프 하단부로 살짝 뽑아준다.
번호판 상단의 좌측 번호판등 옆에 후방카메라를 장착하기 위해 전동드릴로 구멍을 낸다.
해당 부위는 플라스틱이라 잘 뚫리나, 내부로 들어가면 철판이 가로막혀 있어 다소 난이도가 높다.
전동드릴 사용시 기리(?)는 철판을 뚫을 수 있는 재질로 제작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앞 부분에서 설명했던 테일게이트 내부의 검정플라스틱을 제거한 모습이고, 제거된 부위의 안쪽을 들여다 보면
전동드릴에 의해 구멍난 부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단 사진 참조) 후방카메라의 볼트와 너트가 체결될 부위다.
(싼타페 차량 후방카메라 DIY시 제일 힘든 작업 단계임.)
후방카메라의 볼트와 너트를 체결시킨 후, 실리콘의로 주위를 발라준다.
혹시나 모를 빗물이나 세차 시 고압호스에 의해 물기가 생길 것을 우려하여...
후방카메라 장착을 위해 탈거했던까만 플라스틱을 다시 장착한다. (10mm 복스사용)
후방카메라 영상케이블이 어디로 나와서 어디로 들어갔는지만 참고해서 잘 기억하면 된다.
후방카메라 영상케이블은 테일게이트의 유리 도어를 지지하는 고무속으로 들억가 하이스탑등이 있는 부분까지
연결되었고, 후미등과 연결된 후방카메라 전원선은 테일게이트의 고무속으로 들어가 차량 내부 천장속으로 들어갔다.
아래 이어지는 사진과 함께 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설명보다 자세한 사진들이 계속 나옴)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방명력에 글 남겨 주시고... ㅎㅎㅎ
하이스탑등 전원선과 후방카메라의 영상 케이블이 결합된 모습이다.
자 이제 탈거했던 하이스탑등을 10mm T복스를 사용하여 재장착하고 후방카메라의 영상케이블은 차량 천장을 통과하여
3열과 2열이 이어지는 필러쪽으로 넣어 숨기면 된다.
[TIP] 하이스탑등에서 후방카메라의 영상케이블을 뺄때는 하이스탑등쪽에 보면 홈이 있으므로 그기를 통해 빼면 됨.
(아래 사진 참조)
후미등과 연결된 후방카메라의 전원선을 고무(명칭이 생각안남)속으로 숨겨 넣어서 천장쪽에서 마감 처리한다. 깔끔하게...
한 손으로 자세잡고 똑딱이 카메라 들고 촬영하기 무지 힘듦...
요거 사진찍으면서 작업하는 탓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작업과정도 드뎌지고 있음...
암튼 동호회에 다이작업한 사진들 올려주시는 분들..무진장 존경스러움..
특히 내가가입된 싼타페 동호회에 정말 감사할 따름..
일단, 후방카메라의 전원선과 영상케이블이 천장까지 가서 마무리되었으므로 다시 한번 내비를 통해 테스트를
실시해본 다음, 테일게이트의 플라스틱 내장재를 다시 장착함. (장착은 탈거와 역순이므로 아주 쉬움,)
테일게이트 내부 가죽 손잡이 장착하는모습...
아래 사진에 있는 시계드라이브로 탈거했던손톱만한 커버도 잘 끼워주세요..
맨손으로 작업중이라 손이 아주 걸레가 되었음..
양쪽 지지대가 부러지지 않고 잘 버텼네요...끼울땐 방향 보고 딸깍 눌러주면 완료...
여기까지 작업완료됨과 동시에 이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차량 내장재를 만질때 드러워지지 않아요!! ㅎㅎ.
맨손으로 작업중이라 손이 아주
하이스탑등 바로 아래 고무를 통해차량 천장으로 영상 케이블을삽입하고 3열쪽으로 케이블을 넘겨 뺀다.
아래 사진들 보면 이해가 될 것 같다. 직접해보면 아~~요렇게~~라는 감탄사가 절로 날거에요 아마도.. ㅎㅎㅎ
여기서 다시한번 더내비화면을 통해 후방카메라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재차 확인해줌..
음~야간인데도 지하주차장 형광등 앞이라 그런지 화질은 아주 양호한 편임.
앞서 말한후방카메라 영상케이블이천장에서 3열로 넘어온 모습을 한 컷 담았음...이해를 돕기 위해서..
3열에서 2열로....영상케이블을 숨기면서 뺀다...이때 헤라를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다.
2열에서 1열로....영상케이블을빼내 조수석에 있는 1열 필러를 통해 아래 사진 부위까지 작업한다.
.....여기서 부터 나머지 부분 설명은 다음 기회에...아~~졸립다...내일 일찍 출근해야 되는데 ㅠ,.ㅠ
필러를 통해 내려온 영상케이블을글로벌 박스 뒤로 숨기기 위해 분해를 시작한다.
일단, 사진에서 보는 나사 1개를 십자드라이버로 풀고 마주보는 방향으로 뽑아내면 된다.
빨간동그라미 4개에 해당되는 나사를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준 다음, 글로벌 박스 몸체를 아래 방향으로 내리고,
10mm복스로 사진에서 보이는 볼트와 우측 볼트 2개를 살짝 푼 후, 그 사이로 영상케이블을 집어넣으면 된다.
참고로, 이 작업은 에어컨필터를 교환해보신 분들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방법이 동일하므로..)
글로벌 박스가 완전히 탈거된 모습이다. 영상케이블을 에어컨필터가 꽂히는 상단으로 집어넣기 위해 완전히 분해했다.
안그럼, 추후 에어컨필터 교환시 걸리적 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단자와 노란색, 사진에 보이지 않는 하얀단자가 영상케이블에 3가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실제로 내비게이션의 변환케이블과 연결되는 단자는 빨간색 단자이다.
단, 내비게이션의 타입에 따라 단자의 색깔은 다를 수 있다. (본인의 내비는 4극 A형 단자임)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동그라미가 내비와 연결되는 변환케이블의 단자이다.
이 변환케이블의 노란색 단자와 위의 사진에서 본 후방카메라 영상케이블의 빨간단자가 연결된다.
(본인이 차량에도 원래 고도계가 달려 있었으나 내비를 거치하기 힘들고 시야를 방해해서
탈거한 후,따로 보관하고 있다. 현재는 사진과 같이 민둥머리 센터페시아를 구매하여 장착했다. ㅎㅎㅎ)
위 사진에서 보이는 3개의 단자는 후방카메라와 연결하기 위한 변환케이블, GPS외장안테나, 내비전원이다.
이제 글로벌 박스를 통해 숨겨진 영상케이블을 내비와 연결된 변환케이블과 마지막으로 연결하기 위해
공조기와 오디오가 있는 센터페이시아를 탈거한다.
(초보자는 쉽지 않겠지만, 수차례 뜯어본 사람들은 누워서 떡먹기임... ㅎㅎㅎ)
우선, 공조기가 탈거된 모습이다.
공조기는 재털이를 뽑아낸 후, 사진에서 보이듯,시거라이터 옆의 나사 2개를 풀고 탈거하면 되고,
센터페시아는 공조기 위의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 하단에 있는 나사 2개를 풀고 탈거하면 된다.
센터페시아가 탈거된 모습이다. 부러지거나 차량 내부 및 오디오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는게 좋다.
이 사진은 글로벌 박스가 있던 부분의 왼쪽 부위로 오디오 쪽으로 영상케이블을 집어 넣기 위한 작업 샷이다.
후방카메라의 영상케이블이 센터페시아로 완전히 넘어갔으면 글로벌 박스를 다시 조립한다.
이 또한 상기 단계에서 진행했던 분해작업과 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드디어 내비게이션과 연결된변환케이블(노란색단자)이 후방카메라의 영상케이블(빨간색단자)과 Connection된 모습이다.
두 개의 단자가 연결되었으면 이제 센터페시아 상단 오디오 커버를 분해의 역순으로 먼저 조립하고,
이어 공조기를 연결한 후, 재털이를 원래의 자리에 아래 사진과 같이 꽂으면 된다.
조립과정이 모두 완료되었으면 미등을 점등하여 기존에 들어오는 차량내부의 전원과 전구류를 모두 확인하고.
후진기어를 넣어 내비로 디스플레이되는 후방카메라의 상태를 재점검한다.
조립 직후 촬영된 후방카메라의 야간 지하주차장 ..모습
좀 더 가까이 촬영 (주차선이 그려져 있어 초보자에겐 아주 편해보임)
참고로, 지금 장착된 후방카메라는 상하반전 및 주차선 숨김 기능 같은 것은 없다.
일단, 아주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작업한 이도... ㅎㅎㅎ
전방이 노란색 인걸로 보아, 노랭이 무쏘 안개등을 점등하고 촬영한 사진인듯 함.
야간 지하주차장에서 촬영된 결과물은 CMOS타입임에도 불구하고, CCD타입과 큰 차이가 없는 거 같아
연신 감탄하고 있다... 혼자, 지하주차장에서.. ㅎㅎ
번호판등 옆에 보이는 후방카메라..색상도 은색이라 은회색인 본인차량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
측면에서 본 결과물이다.오늘따라 파란색 반사스티커가 있는 현대 엠벌램이 유난히 빛이 나는 것 같다.
평일 야간 지하주차장에서 촬영한 모습......음~ 좋다 아주 좋다.. 주차선도 잘보이고...
일요일 지상 1층 주차장에서 촬영해본 모습이다. 나름 괜찮네...
역시 내비는 삼성 엠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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